금융지식/경제공부

[금융이야기][화폐#3] 화폐의 등장 - 지폐

극락조 2022. 4. 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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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 "화폐의 등장(금속화폐 등장)"까지 이야기하였습니다.

대표적인 금속화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있습니다. 

 

 

 

 


 

 

 

 

 

먼저 입니다.

동양에서는 청동이 먼저 사용되었지만, 고대 그리스에서 은을 일정한 무게로 동전을 찍어낼 생각을 했습니다. 

은의 사용은 그리스를 더 번창하고 강대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은으로 그리스 해군을 키워 패권을 장악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입니다.

금은 너무 연해 무기로 사용할 수 없지만 장식품으로 만들기 쉽고 녹슬지 않습니다. 이에 비해, 은은 까맣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은보다 금을 더 선호했습니다. 현재도 그렇죠. 이런 금을 모든 물건의 가치 기준이 되는 화폐 제도인 "금본위 제도"는 로마 시대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금속화폐에서 지폐로

금은 화폐로서 가치를 가졌지만, 화폐로 사용하지 않아도 귀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금화를 조금씩 깎아내 금화를 더 만들어 내는 범죄와 상자에 넣고 흔들어서 생기는 금가루를 이용해 금화를 더 만들어내는 범죄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폐가 등장하게 된 이유는 아닙니다.

 

 

 

 

 

 

 

 

 

 

 

 

 

 

 

이유는 바로, 금 세공인들로 시작되었습니다. 

상인들은 금을 금 세공인에게 맡겼고, 금 세공인은 상인들이 맡긴 금을 금방 찾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에게 금을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순간 금 자체를 빌려가는 것 대신 "금 차용증" 써주게 되었고, 이것이 지폐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지갑이나 주머니에 있는 지폐는 다를까요?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지폐는 "차용증"일까요? 아닐까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지폐와 부루마블의 "종이돈"은 무엇이 다를까요? 한국 조폐공사에서 돈을 찍어내고 한국은행이 유통시켜 교환을 보장합니다. 이렇기에 돈이 신용을 갖는 이유가 되겠죠.

 

 

 

 

 

 

 

 

 

 

 

 

또한, 돈 자체는 유한하기 때문에 신용을 같습니다. 한 나라에서 유통되는 돈의 총가치를 그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국가의 모든 재화 서비스 등의 가치와 같게 발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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